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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교인을 넘어 마을의 주민으로
  • 설교일2019-01-06
  • 성경본문마태복음 5:13-16
  • 설교자정영태 목사
설교게시판 내용
본문내용
13.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
니라
16.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설교내용

나는 나 자신을 생각할 때 나는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또는 저런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자기 자신에 대한 자기 이해를 자기 정체성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자신의 이해를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일까? 그 방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 자신을 이해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서 아버지로서의 나는 어떤 사람일까? 그것을 자식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선생님으로서 나는 어떤 사람일까? 그것은 학생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것처럼 우리가 구원받은 사람이고, 하나님의 백성인 크리스천이라면 도대체 구원받은 사람이라는 것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 크리스천이란 도대체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 이런 크리스천에 대한 자기 이해도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 크리스천을 가리켜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으로 비유는 하셨지만, 그 소금이 교회의 소금이 아니고,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우리를 소금이라고 말씀하셨다면 우리들의 정체성은 소금입니다. 그런데 그 소금에 대한 이해는 세상과의 관계를 통해서 이해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떤 생각을 가지시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가리켜서 소금이라고 말씀하신 것일까? 또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실 때 그 말씀을 듣고 있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그 말씀을 어떤 의미로 받아 드렸을까? 하는 점이 사실은 많이 궁금합니다.

소금이라고 하는 것이 지금은 그 종류도 다양하고, 물량도 넘쳐나기 때문에 그렇게 귀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저 흔한 많은 상품 중에 하나 일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시절에 소금은 군인들의 월급을 소금으로 줄만큼 그렇게 소중하고, 값비싼 것이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여러 가지 있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생산량이 부족했기 때문에 일단 소금을 구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적당량의 소금을 섭치를 하지 않으면 사람은 병들게 되고, 또는 목숨을 잃을 수가 있습니다. 오늘처럼 냉동시설이 없던 그 시절에 음식물을 오래 저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소금에 절이는 것입니다. 맛을 낼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 생각 속에 소금은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오죽했으면 소금을 금이라고 이야기를 했겠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소금을 정말 금처럼 소중하게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를 보실 때 우리에 대한 이해가 세상 사람들이 소금을 그처럼 소중하게 여기는 것처럼 세상 속에 있는 너희가 그처럼 소중한 존재이다. 그것이 우리에 대한 주님의 이해입니다. 문제는 주님은 우리를 그렇게 이해를 하시는데, 우리 자신은 정말 우리 자신을 그렇게 이해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소중한 존재이고, 그렇게 귀중한 존재입니까?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창세기 18장에 보면 소돔과 고모라가 계속해서 악을 행하고, 하나님 앞에 범죄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결심을 하십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을 하겠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아브라함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이 의의를 제기를 합니다.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가 작지도 않은 성인데 그 성안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살고 있는데 어떻게 하나님! 그들이 악하다고 그 성에 살고 있는 의로운 사람까지 함께 심판을 하실 수 있는 것입니까! 그것은 부당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그 이야기를 받아드립니다. 내가 의로운 하나님인데 그렇게 심판을 할 이유가 있겠느냐! 하나님의 생각에 의인이 몇 명이나 있으면 그 성을 심판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하고 50명을 제시를 합니다. 50명만 있으면 내가 심판하지 않겠다. 45명을 또 제시를 합니다. 그렇게 해서 10명까지 내려갑니다. 결국 소돔과 고모라가 의인 10명이 없어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멸망을 당합니다. 의인 10명이 없었던 소돔과 고모라 성을 하나님의 입장에서 이해하면 그 성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성입니다. 의인 10명도 없는 그 성을 하나님이 불쌍히 여길 이유도 없고, 그 성을 용서하고, 구원해야할 명분도 없으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소돔과 고모라 악한 성이라고 했더라도 의인 10명라도 있었으면 하나님이 심판하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는 멸망 받아야 할 마땅할 수천, 수만의 사람들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의인 10명이 더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소돔과 고모라성에서 찾았던 그 의인 10명 하나님은 그때 그 시절만 그렇게 의인을 소중히 여기신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이 땅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크리스천들을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책임감을 느끼면서 살아야 합니다. 이 땅에 무슨 재난이 있고, 무슨 환란이 있더라도 그것이 다 누구 때문이 아니라 이 땅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인 10명이 없어서 그럴 수 있겠구나! 그렇게 생각을 하셔야합니다.

미국의 한 리서치 기관에서 아주 중요한 조사를 한 것이 있는데 교회나, 예수를 믿는 크리스천들이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려면 적어도 도덕성에 있어서 40%의 격차가 있어야 한다. 이런 조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를 하면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이 한 사람이 정직할 때 교회를 다니는 사람! 예수를 믿는 사람은 5명 정도가 정직해야 그 사회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물었습니다. 이것은 믿는 사람, 믿지 않은 사람을 가리지 않고, 여러분들이 정말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물었을 때 여러 종류의 사람이 나왔는데 1위가 무엇이냐? 성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도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은 성실한 사람이다. 안 믿는 사람도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은 성실한 사람이라고 답했습니다.

소금의 성분이 무엇인지를 잘 아시죠! 소금은 여러 가지 화학성분으로 만들어 졌지만, 대표적인 성분은 염화나트륨입니다. 그것이 소금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소금이라고 말했을 때 적어도 예수님의 생각 속에 예수 믿는 사람을 구성하는 성분은 도대체 뭐라고 생각을 했었을까? 그것은 아마도 정직성과 성실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이외에도 많은 것들이 우리 믿는 사람을 구성하고 있겠지만, 가장 주된 요소는 정직성, 성실성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겠느냐! 밖에 버려 사람들에게 밟힐 뿐이다. 크리스천이 정직하지 못하고, 크리스천이 성실하지 못하면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사람들에게 외면당할 수밖에 없고, 무시 받을 수 받게 없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정직하지 못하고, 교회가 성실하지 못하면 세상의 지탄을 받을 수 받게 없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소금이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려면 소금이 가지고 있는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소금이 녹아야 합니다. 소금이 녹지 않고는 자기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할 방법이 없습니다. 녹는다는 것은 자신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설렁탕 국물 속에 소금을 조금 넣어보세요! 소금은 없어집니다. 그런데 국물 맛은 너무나 좋아 졌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맛있는 국물을 만들었습니까? 소금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소금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소금 맛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 국물이 맛이 좋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소금은 녹아서 증발된 것인가? 그렇지 않습니다. 소금은 녹아서 살라졌지만, 그 사라진 소금은 국물 속에 들어가서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그래서 국물의 맛을 맛있는 국물이 되게 만들어 낸 것입니다. 사실 소금의 입장에서 보면 억울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 나 때문에 그렇게 국물이 맛있게 되었는데 왜? 사람들은 나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고, 국물만 맛있다고 이야기를 하느냐! 그것이 소금이 지고 살아야할 운명입니다.

소금이 국물 속에 녹는다고 하는 것을 우리들이 소금이라면 우리들이 녹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세상 속으로 들어가서 안 믿는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그들을 섬기고, 그들을 배려하고, 그들이 잘 되도록 우리가 힘쓰고, 애써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녹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을 세워주는 것입니다. 잘 되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소금은 나 때문에 잘 된 그 사람을 보고 시기하거나, 질투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소금의 운명이니깐! 소금은 오히려 국물이 맛있게 된 것을 보람이라고 여기는 것처럼 내가 섬겨서 잘 된 사람! 내가 도와서 생색을 내는 저 사람! 그 사람 때문에 내가 즐거워하고, 행복해하고, 보람을 느끼는 것이 그것이 크리스천의 삶의 운명입니다. 그것이 소금으로 사는 것입니다.

예를 하나를 들어보겠습니다. 창세기 395절의 말씀을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창세기 395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요셉이 그 집에 노예로 사는 날부터 하나님은 요셉을 생각하셔서 요셉에게 복을 준 것이 아니라 보디발의 집에 복을 줍니다. 보디발은 순전히 요셉 때문에 하나님께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것은 요셉도 알고, 보디발도 아는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모를 수가 있겠습니까! 저 녀석이 들어 날부터 무언가 달라졌는데, 웬만한 사람이면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요셉인들 그것을 몰랐겠습니까! 그러나 요셉은 한 번도 다른 사람들에게 보디발이 복 받은 것이 다 나 때문이야! 하나님이 나를 보고 저 집에 저렇게 복을 주신거야! 내가 없었어봐! 저런 일이 있나! 한 번도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정말 그 집에서 소금처럼 산 것입니다. 보디발인즉 왜 몰랐겠습니까! 그러나 요셉이 그 일에 대해서 한 번도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요셉을 보면서 노예지만 보디발이 감동을 하고, 그를 신뢰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자기 부인을 제외하고, 모든 것을 요셉에게 관리하도록 맡깁니다. 크리스천으로서의 정체성은 정직과 성실이면서 또 다른 면은 크리스천은 죽어서 다시 사는 것이고, 녹아서 다시 사는 것입니다. 그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크리스천인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지방자치제가 도입이 되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은 1995년 때 부터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기억을 합니다. 조금씩 지방자치제가 많이 발전을 하면서 최근에 들어서 마을 공동체라는 개념이 등장을 했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면 예전의 행정은 관청에서 판단하고 생각하는 행정입니다.

예를 들면 신당2동에 뭐가 필요할까? 그 판단을 관청에서 했습니다. 그래서 자기들이 보고, 필요한 것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구청장 하고 싶은 일을 마치 주민이 원하는 것처럼 생각을 하고 해주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구청장이 바뀌면 하던 일이 중단이 되고, 여러 가지 일의 효율성에 많은 문제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바꿔야 되겠다. 그래서 생긴 것이 마을공동체입니다. 이제부터는 무엇이 필요한지 마을 주민들끼리 의논해서 우리 동네에는 주차장이 너무 부족합니다. 우리 동네에는 노후 건물들이 너무 많아서 방화시설이 좀 필요합니다. 이론 필요성을 스스로 의논을 해서, 찾아내서 관청에 이야기를 하면, 관청에서 그것을 보고, ! 이것은 일리가 있다. 그러면 주차장도 만들어 주고, 소방시설도 만들어 주고 그렇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몇 년 전부터 모든 동 단위마다 지역자치위원회라는 위원회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것이 활동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니깐 최근에 마을 기획단이라고 하는 또 다른 단체가 생겨나서, 지금 굉장히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행정안전부에서 법안을 발휘 한 것 중에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법이라고 하는 것을 발휘를 했어요! 그것이 국회에 계류 중인데 이 법안은 누구도 반대할 이유나, 명분이 없기 때문에 통과될 것이 확실히 됩니다. 이 법안이 통과가 되면 어떤 일들이 생기는가? 첫째는 법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구청장이 누가 되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그 법에 근거해서 마을 공동체의 사업이 움직이기 때문에 구청장이 그것을 좋아 하든, 안 하든 구청장이 다른 당 출신이든 상관이 없이 마을 공동체사업이 계속 진행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활성화가 되다보면 거기서 일할 일꾼들이 많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만들어 내는 일! 훈련하는 일들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일은 법이 기반이 되면, 그 법이라고 하는 것이 증거가 되기 때문에 필요한 사업을 중앙정부나, 지차제로부터 재정을 지원을 받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재정까지를 지원을 받게 되면 어떤 일들이 있느냐? 그 마을에서 웬만한 일을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교회가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했던 일들은 하나도 소용이 없는 일들이 됩니다. 그나마 지금까지는 교회가 믿지 않는 세상과 접촉하고, 관계를 맺는 통로 중에 하나가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돕는 거였습니다. 효도관광도 하고, 크리스마스 때 양말도 선물로 드리고, 어려운 가정에 쌀도 드리고 이제 이런 일들이 마을공동체 안에서 자기들끼리 의논을 해서 저분들이 어려우니 쌀 갔다 줘야 한다. 재정지원을 받아서 쌀 가져다주고, 우리 동네에 노인들이 많으니깐 이 노인 분들을 위해서 우리가 효도관광을 한 번 보내드리는 것이 좋겠다. 그러면 재정지원을 받아가지고 효도관광도 할 수 있고, 다 하는 겁니다. 계속해서 그런 일들이 진행이 된다고 생각을 해봅시오! 그러면 교회는 점점지역과 마을과는 멀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가다가보면 어느 날 교회는 외딴 섬처럼 되는 겁니다. 지역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저 사람들은 우리와 의논 하는 것도 없고, 같이 일하지도 않고, 그냥 자기들끼리만 모여서 예배하고, 자기들끼리만 살고 있네! 그들이 볼 때 교회는 이제 우리가 지금 이단을 보는 것처럼 그렇게 이상한 눈으로 바라볼 수밖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교회에 위기도 될 수 있지만, 사실은 이것을 잘하면 더 기회도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회가 될 수가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교회는 절과 달라서 어떤 교회든 산에 있는 교회는 없습니다. 다 지역한복판에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살고 있는 동네한복판에 어딜 가든 교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가지고 있는 이 시설과 모든 것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누면 얼마든지 주민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이 훨씬 더 교회를 통해서 많은 일들을 행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이렇게 마을 공동체법을 만들고 이일을 진행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 중에 하나는 그 일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리더가 있어야 하는데 이것을 한 번도 양성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서울시가 그런 사업들을 끌고 갈 수 있는 리더들을 훈련하고 양성할 목적으로 예산을 다 만들어 놨습니다. 그리고 의미 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2~3년은 걸립니다. 인원이 배출되려고 하려면 그런데 그 지금 마을공동체에서 필요로 하는 그런 일꾼들이 교회에는 너무 많습니다. 교회는 지금까지 그런 것을 의식해서 한 일은 아니지만, 여전도회 일도 해보고, 남선교회 일도 해보고, 팀에서 선교도 해보고, 제직회도 해보고, 우리가 교회에 내에서 그냥 평범하게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이 리더가 갖추어야할 모든 리더쉽을 합력하는 그런 일들이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특별한 훈련이나, 교육도 없이 조금만 보충교육을 받으면 그냥 현장에 투입이 되어도 얼마든지 리더로서 그 일들을 해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제가 구에다가 전달을 하고, 시 관계자에게 전달을 했을 때 그들이 굉장히 호의적으로 받아드리는 것은 교회가 그런 역할만 해줄 수만 있다면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서 큰 예산도 들어갈 필요도 없고, 서로 상생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좋은 일이다. 그런 이야기들을 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들이 마을 내려가서 그 마을공동체 안에서 그들과 함께 일할 때 우리의 자세입니다. 그때 명심해야할 것이 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나는 소금이다. 소금의 운명은 녹아서 다시 사는 것이다. 이 생각을 가지고 절대로 잘난 척하지 말고, 가서 일을 하다보면 우리가 훨씬 더 많은 부분에서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그들을 보면 부족한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잘난 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겁니다. 무조건 그들을 섬기고, 배려하고, 도와주어서 일은 다 내가 하고, 생색은 안 믿는 그 사람들이 생색을 내도록 해주어야 된다는 겁니다.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말고, 요셉처럼 그 일을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날 보디발이 요셉을 신뢰하게 되는 것처럼 어느 날 안 믿는 사람들이 이제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을 신뢰하게 되고, 교회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그들이 뭐라고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역시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우리하고 뭔가 좀 다르긴 다르네! 그 말이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우리들이 소금으로서 그들을 섬기는 행위를 통해서 그들의 입으로 나오는 크리스천들은 다르다. 이 말자체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된다는 겁니다.

이제는 우리의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이제 교회에 와서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릴 수 있다. 이런 생각을 버리고 예배를 통해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려 되지만, 저 마을 속으로 내려가서 믿지 않는 사람들의 입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크리스천을 칭찬할 수 있는 그런 말들을 하게끔 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 일도 우리가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팀 중에 그 일을 도울 수 있는 새로운 팀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여러분들이 할 일은 이제 여러분들 사는 지역으로 돌아가셔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할 수 있는 것을 다 맡으세요! 통장자리가 비웠다. 제가 하겠습니다. 반장자리가 비웠다 제가 하겠습니다. 아파트 자치위원을 뽑는데 사람이 없습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다 다른 사람들이 귀찮아서 하지 않은 일들을 여러분들이 다 들어가세요! 들어가서 열심히 소금처럼 그들을 섬겨주세요! 그 사람들이 하지 않으려고 하는 일을 여러분들이 기쁨으로 하세요! 그런 세월이 계속 되다보면 어느 날 그들이 우리를 신뢰하게 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교회에 교인으로서 사는 시대가 지났습니다. 이제는 교회의 교인을 넘어서 마을의 주민이 되는 일이 필요합니다. 우리 신당중앙교회 성도님들부터 교회 교인을 넘어 마을의 주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신앙인이 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올해부터는 우리가 마을로 내려갈 수 있는 그런 믿음과 용기를 가질 수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 한 번도 섬겨보지 못했던 저 세상 믿지 않은 사람들의 모임 속으로 들어가서 그저 소금처럼 말없이 그들을 섬기고, 배려하고, 그들을 높일 수 있는 그런 일을 감당하게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런 일을 통해서 우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또 하나님이 그들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는 그 영광으로 인해서 믿지 않은 더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길 간구합니다. 이런 놀라운 역사가 우리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나님 우리 교회 가운데 우리 성도님들 가운데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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